Facts About 보리굴비 Revealed

간장게장, 양념게장 모두 알이 꽉차있고 반찬임에도 푸짐하게 내어주시는데 게장맛집이라해도 손색이 없다.

굴비가 오랫동안 얼었으면 잡내나 군내가 있을 수 있으니, 한번 물에 씻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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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굴비를 우선 구매했습니다.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노점보다는 인터넷에서 법성포 영광굴비를 검색해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보리굴비는 일년이상 해풍에 말린 굴비를 통보리에 넣어 항아리에 저장하면 보리의 쌀겨 성분이 굴비를 숙성시키면서 맛이 좋아지고, 굴비가 보리의 향을 받아들여 비린내가 없어진다는군요.

실제 작년 추석에 방영한 다큐멘터리에서 굴비를 대량생산하는 공장이 방송됐었는데..

냉장시설이 발달하지 않던 시절에 굴비를 장기간 보관하기 위한 것입니다..

반찬 투정은 따로 없지만 그래도 고기, 브로콜리를 주로 먹고 새로운 식재료나 반찬들은 그냥 맛만 보는 수준의 로또가 고기 다음으로 잘 먹는 음식이 생선이에요.​

부침가루나 계란물이 굴비 없어도 살점이 그대로 있는 맛있는 굴비구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바싹하게 튀기면 거의 모든 부분을 드실 수 있는 고소한 굴비구이가 완성이 됩니다.

알고보니 식당 옆 건물인 태평양수산에서 굴비를 판매하시다 식당까지 하게 되셨다고 한다. 원재료를 직접 판매하다 식당을 여셨으니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만 하신 것 같다.

다른 말린 생선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아마 간이 좀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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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은 개인의 선택에 따라 제거하거나 제거하지 않아도 되며 내장의 유무로 쿰쿰한 냄새의 차이는 크지 않다.